여수시, 아프간 특별기여자·가족에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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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29일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생활하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에게 1천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생필품은 과일, 우유, 로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78가구 387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유복렬 아프간 정부합동지원단 총괄반장, 여인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장이 참석했다.
권 시장은 "이번 나눔으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한국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특별기여자 여러분이 남은 기간 편안하게 정착 교육을 받아 한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은 지난 8월 입국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거쳐 10월 27일 부터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생활하며 정착 교육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전달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유복렬 아프간 정부합동지원단 총괄반장, 여인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장이 참석했다.
권 시장은 "이번 나눔으로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한국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특별기여자 여러분이 남은 기간 편안하게 정착 교육을 받아 한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은 지난 8월 입국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거쳐 10월 27일 부터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생활하며 정착 교육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