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학교비정규직연대, 단체협약 체결…휴가 확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장휘국 교육감·이재남 정책국장 등 교육청 간부 10명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박미향 위원장,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이윤희 본부장, 전국여성노동조합 최순임 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 10명이 참석했다.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해 11월 본교섭(상견례)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약 1년 1개월 동안 실무교섭 및 실무협의를 했고, 총 195개 조항(전문, 본문 95개조, 부칙 8개조)을 최종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 조합원 교육 시간 확대 ▲ 학습 휴가 신설 ▲ 육아시간 신설 ▲ 정년퇴직 전 휴가 확대 ▲ 특별휴가 확대 ▲ 방학 중 비근무직종 준비일 확대 등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노동조건 개선, 조합원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바람직한 노사관계 형성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