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인력 부족…수요 많은 디지털 기술 교육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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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과기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추진상황 점검
고용노동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민관 협의체 회의를 열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월 2025년까지 5년간 41만3천명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내년 관련 예산으로 1조6천억원이 편성됐다.
회의에서 발제를 맡은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소 박현제 소장은 "앞으로 소프트웨어 인력 공급이 수요에 못 미치는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며 "인력 수요가 많은 디지털 기술 분야의 교육과정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두의 연구소' 이지석 교장은 "벤처기업·스타트업이 인력을 직접 양성한 뒤 채용까지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정부는 지난 6월 2025년까지 5년간 41만3천명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내년 관련 예산으로 1조6천억원이 편성됐다.
회의에서 발제를 맡은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소 박현제 소장은 "앞으로 소프트웨어 인력 공급이 수요에 못 미치는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며 "인력 수요가 많은 디지털 기술 분야의 교육과정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두의 연구소' 이지석 교장은 "벤처기업·스타트업이 인력을 직접 양성한 뒤 채용까지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