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스마트 펀 시티' 광주대전환 특별위 본격 가동
광주시가 제시한 '그린 스마트 펀(Green Smart Fun) 시티' 구상의 밑그림을 그려갈 조직이 출범했다.

시장 직속 광주 혁신추진위원회는 29일 '광주대전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첫 회의를 열었다.

특별위는 장석주 호남대 교수를 위원장, 장초롱 퍼니라이프 대표와 강혜림 파디엠 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별위는 환경, 생태, 인공지능(AI), 산업, 문화, 관광 전문가 등 38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13명을 20∼40대로 채워 청년 참여 폭을 넓혔다.

특별위는 그린, 스마트, 펀 분야별로 3개 추진단을 구성해 광주시 해당 실·국과 수시로 실무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후 의견 수렴, 자문 등을 거친 뒤 실행 비전·계획을 마련해 발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