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내년 학생 현장체험비·교복비 전액 지원…총 208억 규모
전북도교육청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도 현장체험 학습비와 교복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현장체험 학습비로 총 112억4천100만원, 교복비로 총 96억5천500만원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현장체험학습비 1인당 지원액은 초등학생 15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이다.

현장체험 학습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숙박형 수학여행, 하루 체험학습, 교내 체험학습 시 지원한다.

교복구입비는 1인당 30만원으로 대상 인원은 중학생 1만6천486명, 고등학생 1만5만698명 등 모두 3만2천184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