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국 10개 병원 '제4기 전문병원'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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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쏠리는 현상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기관을 보면 관절·척추·한방척추 분야가 각 2곳, 수지접합·산부인과·안과·외과가 각 1곳이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는 다음 달부터 1월부터 3년간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병원', '전문' 용어를 사용해 광고할 수 있다.
전문병원은 지정을 위한 비용 투자, 운영 성과 등을 고려해 건강보험 수가도 지원받는다.
복지부는 지정 기준을 유지하는지 여부를 정기적으로 평가해 이를 충족하지 못한 경우 수가 산정을 중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