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상가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광주 도심권 상가에서 화재가 잇따랐지만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28일 오후 4시 46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한 목재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목재가 타면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도심 하늘을 덮으며 시민들의 신고가 이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 10분 만인 오후 5시 56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광주 도심 상가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이날 오후 2시 41분께에는 남구 백운동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나 22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