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폐광지 작은 식당 살리기 20호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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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차돌은 희망재단 면담과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주메뉴를 염소 전골·염소탕에서 차돌박이·대패삼겹살·소 갈빗살로 바꿔 재개장했다.
희망재단은 강원랜드 사내벤처 우드리즘과 협업으로 식당 내·외부를 리모델링했고, 강원랜드 조리팀은 약 2개월간 위생교육과 개선 메뉴 조리법을 전수했다.
2017년부터 시작한 맛캐다 프로젝트는 폐광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생력 강화에 한몫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