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제제 'HU-045'의 미간주름 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흔히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제제는 미간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쓰이는 바이오의약품이다.

HU-045는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하고 신경 독소만을 정제한 보툴리눔 제제로, 잦은 시술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내성 발현 가능성을 낮춘 제품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