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임남 영하 22.4도…강원 '한파 절정'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27일 철원 임남의 아침 기온이 영하 22.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한파가 절정에 달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아침 기온은 홍천 내면 -20.1도, 양구 -18.4도, 대관령 -17.3도, 평창과 횡성 -16.4도, 춘천 -16.2도, 원주 -12.8도 등이다.

동해안은 속초 -13도, 강릉과 삼척 -8.5도, 동해 -8도 등으로 영하권을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영하 2도∼0도, 산지 영하 6도∼영하 4도, 동해안 1∼4도로 전날보다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다만 내륙과 산지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철원 임남 영하 22.4도…강원 '한파 절정'
동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는 영서와 영동 모두 '좋음'으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