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야산서 불…드론 활용해 진화 중
25일 오후 3시 24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판교리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드론 2기와 인력 8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바람이 강해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진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하게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