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인 25일 제주는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리겠다.

제주, 초속 16m 강풍에 눈…"시설물 관리 유의"
이날 오전 5시 현재 한라산 삼각봉 2.5㎝ 사제비 0.4㎝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27일까지 제주도 산지 10∼30㎝(많은 곳 40㎝ 이상), 제주도(중산간 동부 제외 ) 3∼8㎝, 제주도 해안 3∼8㎝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바람은 초속 9∼16m, 순간풍속 초속 20m로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낮 최고기온은 10∼1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눈과 강풍으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기 시작되어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해상에는 남해 서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