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사진=웨딩21
가수 송가인/사진=웨딩21
가수 송가인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거진 웨딩 21은 24일 트로트 여신 송가인과 함께 한 화보 컷을 전격 공개했다. 송가인은 이번 화보를 통해 그동안 대중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여과 없이 뿜어냈다.

송가인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나 동화에 나오는 공주가 된 것 같다"고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가수 송가인/사진=웨딩21
가수 송가인/사진=웨딩21
화보 속 송가인은 다양한 드레스를 입고 빛나는 비주얼을 뽐냈고, 오프숄더 드레스부터 비즈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까지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티아라로 여신 포스를 발산하며 모델 뺨치는 드레스 핏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수 송가인/사진=웨딩21
가수 송가인/사진=웨딩21
앞서 지난 21일 종영한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송가인은 오는 1월 신곡 발매를 확정 지었다. 이번 신곡은 이산가족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실향민들의 아픔,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애환을 표현한 '망향가'로 '동백아가씨', '여로', '추억의 소야곡', '비내리는 명동' 등 400여 곡의 대작을 히트시킨 故 백영호 작곡가의 유작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가인의 웨딩 화보는 웨딩 21의 2022년 1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