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30일부터 오미크론 자체 검사…하루 안에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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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종은 알파·베타·감마·델타·오미크론이다.
그동안 오미크론 변이 확정 검사는 질병관리청에서 진행하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알파·베타·감마·델타 검사만 가능했다.
이 때문에 최근 급속히 확산하는 오미크론 의심 검체가 발생하면 질병관리청에 검체를 보내 결과가 나오기까지 4∼5일이 소요됐다.
연구원은 "자체 검사로 하루 안에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역학조사와 격리조치에 필요한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택수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의 보건을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코로나19 전파 차단과 방역 대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