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노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7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사진)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은 혹한기 취약계층의 방한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8일부터 국내 11개 사업장 임직원이 동참하는 노사 공동 릴레이 헌혈 캠페인도 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전날 재단과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지난달부터 진행한 '패스(PASS) 앱 활용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모은 200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은 기부금을 저소득층 아동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패스앱 활용 기부 프로그램은 U+모바일 고객이 패스 앱을 활용해 식당이나 카페 등 출입 시 QR체크인을 하면 건당 10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4주간 200만건 체크인을 목표로 진행된 기부 프로그램은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3주만에 조기 종료됐다.기부금을 전달받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단열공사, 노후 창호 교체, 친환경보일러 설치, 외벽, 지붕수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저앟고,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제작한 팝업북을 소외 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펼친다. 회사 임직원은 아동용 팝업북을 손수 제작해 재단에 전달하고, 재단은 소외 계층 아동에게 팝업북을 선물할 계획이다.박형일 LG유플러스 부사장(CRO)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와 돌봄 방치를 해소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했다.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패스(PASS) 어플리케이션(앱) 활용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모은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펼치는 소외계층 아동 돕기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재단은 기부금을 저소득층 아동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패스앱 활용 기부 프로그램은 U+모바일 고객이 패스 앱을 이용해 식당이나 카페 등 출입 시 QR체크인을 하면 건당 10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4주간 총 200만건 체크인을 목표로 진행된 기부 프로그램은 고객들의 적극 참여로 3주 만에 조기 종료됐다.기부금을 전달받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단열공사, 노후 창호 교체, 친환경 보일러 설치, 외벽, 지붕수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후 가구당 최대 1000만을 지원할 방침이다.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제작한 팝업북을 소외 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펼친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아동용 팝업북을 손수 제작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 계층 아동에게 팝업북을 선물할 계획이다.박형일 LG유플러스 CRO(부사장)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와 돌봄 방치를 해소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