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어려운 이웃에게" 보령 노래연습장사업자모임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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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노래연습장 사업자 모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희망 나눔 성금을 기부했다.
23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역 노래연습장 사업자 모임은 지난 20일 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김동일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모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업제한 조치 등으로 노래방 이용객이 줄어 매출에 큰 타격을 보는 가운데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부했다.
보령시 노래연습장 사업자 모임은 노래방을 운영하는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10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
이종관 모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3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역 노래연습장 사업자 모임은 지난 20일 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김동일 시장에게 전달했다.

보령시 노래연습장 사업자 모임은 노래방을 운영하는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10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
이종관 모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도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