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재택근무 확대해달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동부, 6개 업종별 대표 단체와 간담회
고용노동부는 23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6개 업종별 대표 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재택근무 확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노동부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간담회에서 "업종별 단체가 회원사 근로자들의 재택근무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정부는 노무비·인프라 구축비 지원, 인사·노무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의 재택근무 도입 노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6개 단체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재택근무 근로자는 114만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8월(9만5천명)의 12배에 달한다.
노동부는 "재택근무는 일·생활 균형 실현, 출퇴근 부담 경감 등에 따라 직무 만족도를 높인다"며 "근로의욕 고취·업무 집중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노동부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간담회에서 "업종별 단체가 회원사 근로자들의 재택근무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정부는 노무비·인프라 구축비 지원, 인사·노무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의 재택근무 도입 노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6개 단체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재택근무 근로자는 114만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8월(9만5천명)의 12배에 달한다.
노동부는 "재택근무는 일·생활 균형 실현, 출퇴근 부담 경감 등에 따라 직무 만족도를 높인다"며 "근로의욕 고취·업무 집중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