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천720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85명 줄어
22일 하루 동안 발생한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720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3일 밝혔다.

전날(21일) 2천805명보다 85명 줄었고, 1주일 전(15일) 3천54명보다는 334명 적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2천695명, 해외 유입은 25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천222명) 2천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14일 3천166명으로 첫 3천명대이자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15일에도 3천명대를 기록한 뒤 19일 1천907명으로 떨어졌다가 21일부터 다시 2천명대 후반으로 치솟았다.

23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76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29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1천598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