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中선양 테마파크 최소 1.9조원에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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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 롯데가 자문사를 선정해 투자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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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측 관계자는 "테마파크의 건설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된 상태"라며 "아직은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롯데는 2014년 선양에 롯데백화점을 개점하면서 인근에 테마파크와 아파트, 호텔, 사무실 등을 갖춘 '롯데타운'을 짓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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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9년 4월 중국은 시공 인허가를 내줬지만, 롯데는 본격적인 시작을 미루다 코로나19 여파로 사업은 멈춰 섰다. 그사이 선양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4월 개점 6년 만에 문을 닫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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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