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대장동 관련 실무책임자 두 명이 자살했는데도 이재명 후보는 특검을 거부할 건가"라며 "여야가 쌍끌이 특검을 통해서 한 점의 의혹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김문기 성남 도시개발공사 개발 1처장을 몰랐다고 해놓고 함께 해외 출장까지 간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다"며 "기초·광역단체의 개발 사업에 대한 전면적 수사를 통해 반서민적 토건 비리 세력을 엄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 후보는 지난 21일 강릉시 중앙시장에 이어 전날인 22일 원주 민속풍물시장을 잇달아 방문,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열고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현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