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남몰래 선행을 베푸는 소상공인을 선정해 각종 상품을 증정하는 ‘돈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돈쭐이란 돈과 혼쭐이 합쳐진 신조어로, 선행을 베푼 가게의 물건을 팔아주자는 의미로 사용된다.

LG유플러스는 23일부터 인터넷과 SNS를 통해 소상공인의 선행 사연을 접수한다. 이후 실제로 선행을 베풀었는지 등을 종합 검증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에겐 결심안심인터넷 등 통신 상품과 통신비(3년간 무료), LG 무선청소기와 공기청정기 등 매장 필수품을 제공한다. LG헬로비전과 함께 해당 매장을 소개하는 지역광고도 제작하고, 방송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