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시·군 사진 담당자 모임 "경주시 공보관 갑질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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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회는 "경주시 공보관은 10월 26일 사진 촬영과 보도지원 업무를 15년 이상 하던 전문 경력관과 공무직 직원을 불러 지금까지 하던 업무를 서로 맞바꾸라고 했다"며 "과 내 업무분장은 과장 고유권한이라며 강압적으로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전문경력관은 고유 업무 전문성을 인정받아 오랫동안 같은 업무를 하던 전문직 공무원이고 공무직은 사무보조 업무를 맡는다"며 "그럼에도 전문경력관에게 사무보조를 하라는 지시는 기본권을 무시하고 고의적으로 괴롭히는 행위"라며 시의 조사와 징계를 요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