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NGO "소아·청소년 백신패스 철회하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아·청소년 백신패스 반대를 위한 충북연합' 소속 회원 40여명은 이날 "백신패스를 통한 접종 강요는 헌법상 인권과 신체의 자유 등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정치행위"라며 백신패스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백신접종이) 선택적이라고는 하지만 접종자와 비접종자 간 분열과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백신 주사제의 안전성이 확증되지 않았고, 미접종 유아·청소년이 고령 가족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가설도 증명된 게 없다"며 "학부모, 전교조, 교총까지 접종을 반대하는 데 확실한 근거도 없이 정부만 접종을 강제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