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서 프랑스 구호활동가 살해한 IS 관련 용의자 1명 사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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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군은 전날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이 용의자를 드론으로 사살했으며, 이후 현장에서 주변 수색과 정식 신원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군은 이 용의자가 '대사하라 이슬람국가'(EIGS) 수장 중 한 명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 용의자가 구호활동가들이 살해되는 장면을 촬영하고 영상 배포를 감독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니제르 쿠레 기린보호구역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프랑스인 20∼30대 구호활동가 6명과 현지인 가이드 등 8명이 오토바이를 탄 무장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으며, 이슬람국가(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