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기후특위 출범…"온실가스 배출 1t 감소 100만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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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과 김성환 의원이 상임공동위원장을 맡은 기후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출범식을 열고 '이재명의 탄소중립 100만 국민행동'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는 100만명이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연간 1t씩 줄이는데 동참하자는 캠페인이다.
이 후보는 김 의원이 대독한 축사에서 "탄소중립 백만행동으로 이번 대선을 '기후 대선'으로 만들겠다"며 "온실가스 배출량 연간 1톤을 줄이는 백만인 약속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격려사를 통해 "지금부터 1인당 1t의 탄소 감축 목표를 일상에서 달성해 나간다면, 탄소중립 선도국의 미래를 더욱 앞당길 수 있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을 법과 제도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