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불로 버스 일부가 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다른 차량 운전자로부터 "버스 뒤쪽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불을 껐다.
이 과정에서 편도 5차로인 해당 도로의 4차로와 갓길이 1시간가량 통제돼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다.
조사 결과 해당 버스는 탁송 기사가 몰고 폐차장으로 향하던 중으로,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버스 엔진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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