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밤사이 11명 확진…모두 기존 확진자들 접촉자
울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울산시는 19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10시까지 울산 6385∼6395번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 모두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이다.

2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북구 모 교회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