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포토] 오스트리아 빈에서 3만명 모여 코로나 희생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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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포토] 오스트리아 빈에서 3만명 모여 코로나 희생자 추모](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AKR20211220142700088_03_i_P4.jpg)
촛불과 전등, 휴대전화 불빛으로 거리는 빛의 바다가 됐습니다.
이날 이들이 모인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서입니다.
![[월드&포토] 오스트리아 빈에서 3만명 모여 코로나 희생자 추모](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AKR20211220142700088_02_i_P4.jpg)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대통령도 연대 의사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월드&포토] 오스트리아 빈에서 3만명 모여 코로나 희생자 추모](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AKR20211220142700088_01_i_P4.jpg)
이처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오스트리아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20일 동안 전국적인 봉쇄 조처를 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2일 봉쇄를 해제했지만, 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와 감염에서 회복한 사람에게만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월드&포토] 오스트리아 빈에서 3만명 모여 코로나 희생자 추모](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AKR20211220142700088_04_i_P4.jpg)
이 같은 조처 이후 한때 1만3천 명을 넘던 오스트리아의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2천 명대 초반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월드&포토] 오스트리아 빈에서 3만명 모여 코로나 희생자 추모](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AKR20211220142700088_05_i_P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