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63명 신규 확진…닷새째 300명 이상 발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요양병원과 중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은 닷새째 일일 확진자가 300명 이상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18일 36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2만1천157명으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환자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32명으로 늘었다.
연제구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환자 7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병원 종사자와 환자 217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구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지난 17일 학생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학생 7명과 가족 접촉자 2명도 추가 확진됐다.
전날 확진자가 나온 부산진구 어학원, 수영구에 있는 유치원, 남구 병원, 중구 콜라텍, 사상구 병원, 수영구 병원에서 모두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은 15일부터 닷새째 3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좀처럼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다.
19일 0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9.4%를 기록했고, 일반병상 가동률은 77.9%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66.7%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천364명이며, 위중증 환자 48명이다.
위중증 환자 연령대는 70대 이상이 27명, 60대 12명, 50대 6명이며 40대 이하 3명이다.
재택치료는 모두 1천831명이 받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18일 36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2만1천157명으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환자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32명으로 늘었다.
연제구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환자 7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병원 종사자와 환자 217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구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지난 17일 학생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학생 7명과 가족 접촉자 2명도 추가 확진됐다.
전날 확진자가 나온 부산진구 어학원, 수영구에 있는 유치원, 남구 병원, 중구 콜라텍, 사상구 병원, 수영구 병원에서 모두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은 15일부터 닷새째 3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좀처럼 확산세가 줄지 않고 있다.
19일 0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9.4%를 기록했고, 일반병상 가동률은 77.9%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66.7%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천364명이며, 위중증 환자 48명이다.
위중증 환자 연령대는 70대 이상이 27명, 60대 12명, 50대 6명이며 40대 이하 3명이다.
재택치료는 모두 1천831명이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