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천753명 신규 확진…19일 연속 네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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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5명…중증병상 가동률 8일째 80%대
경기도는 18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753명이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전날(2천41명)보다 288명이 감소해 1천 명대로 내려가긴 했지만, 주말과 휴일에도 확진자 수가 크게 줄지 않으면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달 30일 이후 1천명 이상의 네 자릿수 확진자 규모가 19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5명 늘어 누적 1천555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부천시 162명, 용인시 117명, 남양주시 106명, 고양시 105명, 안산시 102명 등 5개 시에서 100명 이상 발생했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 병상 가동률은 79.7%로 전날(78.4%)보다 1.3%포인트 올라갔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84.0%)보다 소폭 오른 84.5%로, 8일째 80%대의 한계상황이 지속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381개 중 322개를 사용, 59개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생활치료센터 10곳의 가동률은 72.6%로 전날(74.7%)보다 2.1%포인트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9천93명)보다 145명이 줄어 8천948명이 됐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5.5%, 2차 접종 완료율은 82.7%, 추가 접종률은 21.0%로 집계됐다.
한편, 도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도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해외 유입 4명, 국내 감염 3명 등 총 7명이다.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50대 여성 2명과 안산지역 중학생 1명 및 30대 1명, 또 다른 지역 거주 30대 1명,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된 20대 1명과 60대 1명이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18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753명이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전날(2천41명)보다 288명이 감소해 1천 명대로 내려가긴 했지만, 주말과 휴일에도 확진자 수가 크게 줄지 않으면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달 30일 이후 1천명 이상의 네 자릿수 확진자 규모가 19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25명 늘어 누적 1천555명이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 병상 가동률은 79.7%로 전날(78.4%)보다 1.3%포인트 올라갔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84.0%)보다 소폭 오른 84.5%로, 8일째 80%대의 한계상황이 지속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381개 중 322개를 사용, 59개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생활치료센터 10곳의 가동률은 72.6%로 전날(74.7%)보다 2.1%포인트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9천93명)보다 145명이 줄어 8천948명이 됐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5.5%, 2차 접종 완료율은 82.7%, 추가 접종률은 21.0%로 집계됐다.
한편, 도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도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해외 유입 4명, 국내 감염 3명 등 총 7명이다.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50대 여성 2명과 안산지역 중학생 1명 및 30대 1명, 또 다른 지역 거주 30대 1명,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된 20대 1명과 60대 1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