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선박 설비회사서 불…2시간 만에 진화
18일 오후 8시 38분께 부산 사하구 구평동 한 선박 설비 회사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화재 경고음을 듣고 출동한 경비업체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화재 발생 두 시간여만인 오후 10시 30분께 모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작업 설비 일부가 불에 타 정확한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9일 정밀 화재 감식을 벌여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