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가장 안전한 인제군'…지역안전지수 도내 1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행안부 평가에서 '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 분야 1등급
강원 인제군이 도내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됐다.
인제군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역안전지수' 조사 결과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는 최근 2020년 통계를 기준으로 ▲ 교통사고 ▲ 화재 ▲ 범죄 ▲ 생활안전 ▲극단적 선택(자살) ▲ 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했다.
이 평가에서 인제군은 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 분야에서 1등급을, 범죄·자살·감염병 분야에서 2등급을 달성해 도내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전국 지자체 중에는 충남 계룡시에 이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특히 교통사고와 생활안전 분야에서 두드러진 시설개선 및 사고 예방 활동 실적이 이 같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군은 덧붙였다.
지난해 4등급이던 교통사고 분야는 세 단계 상승한 1등급으로, 생활안전 분야의 경우 3등급에 두 단계 상승한 1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역안전지수 상승을 위해 발생을 사전에 방비하고 대응하고자 군과 관계기관, 군민이 모두 노력한 결과"라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인제군이 도내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됐다.

행안부는 최근 2020년 통계를 기준으로 ▲ 교통사고 ▲ 화재 ▲ 범죄 ▲ 생활안전 ▲극단적 선택(자살) ▲ 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했다.
이 평가에서 인제군은 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 분야에서 1등급을, 범죄·자살·감염병 분야에서 2등급을 달성해 도내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전국 지자체 중에는 충남 계룡시에 이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특히 교통사고와 생활안전 분야에서 두드러진 시설개선 및 사고 예방 활동 실적이 이 같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군은 덧붙였다.
지난해 4등급이던 교통사고 분야는 세 단계 상승한 1등급으로, 생활안전 분야의 경우 3등급에 두 단계 상승한 1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역안전지수 상승을 위해 발생을 사전에 방비하고 대응하고자 군과 관계기관, 군민이 모두 노력한 결과"라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