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수·박기출,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에 5만달러 기부
' />

정영수 CJ 글로벌경영고문과 박기출 PG홀딩스그룹 회장이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교장 강혜영)에 학교발전기금 5만 싱가포르달러(약 4천400만원)를 기부했다고 16일 학교 측이 밝혔다.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한상(韓商)인 정 고문과 박 회장은 15일 싱가포르 CJ 글로벌 본사에서 강 교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정 고문은 세계한상대회 '리딩 CEO(최고경영자) 포럼' 공동의장이며, 올해 장보고글로벌재단과 전남 완도군이 수여하는 '장보고 항상 어워드' 대상을 받았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명예회장인 박 회장은 2019년 KBS가 주는 '대한민국 100년 상'을 받았다.

정 고문은 이 학교 2대 이사장을 지냈다.

5대 이사를 맡았던 박 회장은 학생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창단 지원을 위해 총 4만 달러의 학교 발전기금을 쾌척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