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48명 신규 확진…13일째 하루 100명 넘게 확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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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병상 가동률 83.3%…당국, 3차 접종 적극 참여 당부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춘천 등을 중심으로 13일째 하루 100명이 넘게 발생했다.
16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춘천 55명, 강릉 23명, 속초 16명, 원주 14명, 동해·홍천 7명, 횡성 5명, 영월·양구 각 4명, 태백·정선 각 3명, 철원·인제·고성 각 2명, 평창 1명 등 148명이다.
확진자는 춘천 실내체육시설, 속초 공공기관, 영월군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속출했다.
나이별로는 60대 31명, 10대 29명, 20대 19명 등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71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89명이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1천13개 중 715개를 사용해 70.6%로 파악됐다.
중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83.3%다.
강원대 중환자 치료 병상은 100% 가동 중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6곳과 생활치료센터 3곳의 병상 가동률은 각각 92.7%, 49.9%로 집계됐다.
원주·속초 의료원과 강릉 동인병원의 잔여 병상은 하나도 없다.
백신 1차 접종률은 84.7%, 2차 접종률은 82.2%, 3차 접종률은 19.8%로 집계됐다.
강원도는 "코로나19 중증 예방과 고령층 보호,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3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16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춘천 55명, 강릉 23명, 속초 16명, 원주 14명, 동해·홍천 7명, 횡성 5명, 영월·양구 각 4명, 태백·정선 각 3명, 철원·인제·고성 각 2명, 평창 1명 등 148명이다.
확진자는 춘천 실내체육시설, 속초 공공기관, 영월군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속출했다.
나이별로는 60대 31명, 10대 29명, 20대 19명 등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71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89명이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1천13개 중 715개를 사용해 70.6%로 파악됐다.
중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83.3%다.
강원대 중환자 치료 병상은 100% 가동 중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6곳과 생활치료센터 3곳의 병상 가동률은 각각 92.7%, 49.9%로 집계됐다.
원주·속초 의료원과 강릉 동인병원의 잔여 병상은 하나도 없다.
백신 1차 접종률은 84.7%, 2차 접종률은 82.2%, 3차 접종률은 19.8%로 집계됐다.
강원도는 "코로나19 중증 예방과 고령층 보호,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3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