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 '복원력 허브'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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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처음이며, 세계 도시 중에서는 6번째다.
유엔 산하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DR)은 2010년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Making Cities Resilient·MCR캠페인) 가입 도시 중 재난과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에 헌신한 도시를 복원력 허브로 인증한다.
시는 작년 1월 인증받은 'UNDDR 롤모델' 도시로서의 의무 이행, 감염병 예방·관리 등 주요 실적을 바탕으로 복원력 허브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 세계 도시에 복원력 경험 전파와 기술·자금 지원, 재난 관련 국제행사 개최, 연간보고서 제출 등 복원력 허브 도시 의무를 이행하며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