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재단, 울주 다문화·한부모 가정자녀 장학금 1억 지원
롯데삼동복지재단은 15일 울주군에 사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인 50만원씩, 총 200명 학생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앞서 울주군은 롯데의 희망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자진 신청과 심사를 거쳐 소득이 낮은 한부모가정 학생 156명, 다문화가정 학생 44명 총 200명을 선정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학업에 전념해 우리나라와 울주군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고 마음이 넉넉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