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청 공무원 3명 확진…사무실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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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시 옹진군 법무감사과 소속 공무원 2명과 관광문화과 소속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옹진군은 이들의 근무지인 4층 법무감사과와 6층 관광문화과 사무실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했다.
또 확진 공무원들과 함께 일한 2개 과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 3명 사이에 감염 연관성이 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역학 조사 후 검사 대상 직원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