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생의료재단, 폐지 수집 어르신에 방한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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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민간단체·기업의 후원을 받아 폐지를 모으는 어르신들을 돕는 '안전 및 방한용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자생의료재단의 후원으로 이달 중 어르신 500명에게 방한복을 지급한다.
재단은 또 2023년까지 매년 500벌씩, 총 1천 벌을 추가로 기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18년부터 '폐지 수집 어르신 돌봄 종합대책'을 시작해 생계·주거, 일자리, 돌봄, 안전 등 분야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낼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