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축사 화재…돼지 500여마리 폐사
15일 오후 7시 29분께 전북 김제시 용지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일부가 소실돼 4억9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와 물탱크 등을 동원해 1시간 4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