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평가' 전국 최우수
전북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2019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최우수 기관으로 발돋움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내 복지 자원 등을 고려해 여건에 맞게 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을 말한다.

완주군은 '사람 중심의 복지 으뜸도시' 문구를 내걸고 청년 셰어 하우스 운영, 청년 거점 공간 조성, 완주형 복지 모델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사회 보장 발전을 위해 노력한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이 협업해 이뤄낸 결과"라며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복지 정책을 발굴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