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4.9 지진 겪은 진재영 "너무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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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금 버몬트에 앉아 있다가 지진이 나서 저도 너무 놀랐어요. 괜찮냐고 문자가 많이 와서요. 저는 괜찮아용."이라고 전했다.
이어 " 많이 놀라신분들 많으실텐데 모두 괜찮으시죠?"라며 안부를 묻기도 했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 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2017년도부터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사업가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19분경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9 지진은 1978년 지진 관측 이래 제주도 육상 또는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며,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하다.
(사진=SNS 캡처)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