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는 "복구작업이 완료돼 그동안 출입이 통제됐던 구간을 일반에 개방하기로 했다"며 "관광객들이 외옹치 구간 전체의 절경을 다시 둘러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다향기로는 2018년 4월 준공한 속초해수욕장∼외옹치 해안∼외옹치항 구간 1.74㎞를 연결하는 산책로다.
이 가운데 외옹치 해안은 1970년 무장 공비 침투사건 이후 차단됐던 곳이어서 개방에 큰 관심을 끌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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