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관폭포는 도솔제 밑 산 중턱에 솟아있는 천연 기암괴석을 활용해 50m 높이의 절벽에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도록 만들어졌다.
시연 행사를 마친 경관폭포는 2022년 봄철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봄에는 동백,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고창 선운산은 도내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폭포 주변에 데크, 쉼터, 포토존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경관폭포가 선운산의 새로운 관광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