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 등 6명 경북학생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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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바른 삶을 실천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학생을 뽑아 매년 상을 주기로 하고 이날 첫 수여식을 했다.
예천 경북일고 2학년인 김제덕 군은 열정을 갖고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양궁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수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국기능대회 은메달 수상자인 이광국 군(금오공고 3년)을 비롯해 테니스 선수 전영준 군(문경중 2년), 사이클 선수 최대길 군(영주제일고 3년), 봉사 활동에 헌신한 이재현 군(경북과학고 2년) 등이 상을 받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경북교육을 빛낸 우리 학생들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