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광산·익산 등 3곳 '상권 르네상스' 추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인천 부평·광주 광산·전북 익산 3곳을 내년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로 추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내년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는 8곳으로 늘었다.

이번 추가 선정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증액된 데 따른 것이다.

중기부는 이들 상권에 5년간 80억원 안팎의 예산을 지원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쇼핑과 커뮤니티, 문화 등이 어우러진 종합상권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구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