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0일 하루 193명 확진…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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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0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3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오전 0시부터 자정까지 하루에만 193명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9일(오전 0시∼자정) 206명에 이은 역대 두 번째 발생이다.
밤새 확진자는 지역별로 양산 31명, 창원 11명, 진주 1명, 거창 7명, 하동 3명, 거제 1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이 4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나머지 15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6천537명(입원 1천528명, 퇴원 1만4천949명, 사망 60명)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내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81.4%, 일반병상 90.1%를 기록 중이다.
백신 예방 접종률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인구수 대비 1차 접종은 82.3%, 2차 접종은 79.6% 3차 접종은 11.7%를 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