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밤사이 19명 확진…경로당·친척 모임 관련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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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도 확진자 발생 이어져…초·중 4곳 선별검사 예정
울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울산시는 9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전 10시까지 울산 5854∼5872번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17명은 기존 확진자들 접촉자이며,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감염 집단으로 보면, 중구 경로당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 누적 17명이 됐다.
남구 친척 모임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누적 13명이다.
이외 부산이나 서울, 경북 확진자들과 접촉한 사례도 잇따랐다.
학교에서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이날 중학교 1곳과 초등학교 3곳에서 선별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확진자 거주 지역은 중구 6명, 남구 2명, 동구 7명, 북구 1명, 울주군 3명이다.
시는 이들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9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전 10시까지 울산 5854∼5872번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17명은 기존 확진자들 접촉자이며,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감염 집단으로 보면, 중구 경로당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 누적 17명이 됐다.
남구 친척 모임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누적 13명이다.
이외 부산이나 서울, 경북 확진자들과 접촉한 사례도 잇따랐다.
학교에서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이날 중학교 1곳과 초등학교 3곳에서 선별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확진자 거주 지역은 중구 6명, 남구 2명, 동구 7명, 북구 1명, 울주군 3명이다.
시는 이들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