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지방(충북 하루새 94명 추가, 올해 '최다'…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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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하루새 94명 추가, 올해 2번째로 많아…이틀째 90명대 확진
9일 하루 동안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4명이 발생했다.
이달 2일 97명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많은 인원이며, 지난 8일(92명)에 이어 이틀 연속 90명대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청주 38명, 충주 21명, 제천 13명, 진천 8명 순이다.
옥천·괴산 3명씩, 보은·음성·단양 2명씩, 영동·증평 1명씩 나왔다.
도내 11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7월 23일 이후 141일 만이다.
연령별로 보면 60대가 24명으로 가장 많고 40대·50대 각 12명, 20대 11명, 10대 10명 등의 순이다.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자는 51%인 48명에 달한다.
확진자 중 69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지인·동료 등이고, 25명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교회와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연쇄감염이 이어졌다.
제천의 한 교회에서 8명(누적 19명)이 무더기 감염됐고 충주 종교인 기도회 관련도 1명(〃 15명) 추가됐다.
충주의 고교 2곳에서 3명(〃 12명), 1명(〃 7명)이 확진됐고, 옥천과 청주의 어린이집 관련 확진도 꼬리 물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천563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는 지난 4일 진천의 70대 외국인 확진 이후 추가되지 않았다.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는 대상자(159만1천9명)의 82.9%인 131만8천878명이다.
3차 접종 완료자는 11.3%인 18만186명이다.
이상반응은 9천741건 접수됐다.
/연합뉴스
9일 하루 동안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4명이 발생했다.
![[고침] 지방(충북 하루새 94명 추가, 올해 '최다'…이틀째…)](https://img.hankyung.com/photo/202112/PCM20211031000001990_P4.jpg)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청주 38명, 충주 21명, 제천 13명, 진천 8명 순이다.
옥천·괴산 3명씩, 보은·음성·단양 2명씩, 영동·증평 1명씩 나왔다.
도내 11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7월 23일 이후 141일 만이다.
연령별로 보면 60대가 24명으로 가장 많고 40대·50대 각 12명, 20대 11명, 10대 10명 등의 순이다.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자는 51%인 48명에 달한다.
확진자 중 69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지인·동료 등이고, 25명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교회와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연쇄감염이 이어졌다.
제천의 한 교회에서 8명(누적 19명)이 무더기 감염됐고 충주 종교인 기도회 관련도 1명(〃 15명) 추가됐다.
충주의 고교 2곳에서 3명(〃 12명), 1명(〃 7명)이 확진됐고, 옥천과 청주의 어린이집 관련 확진도 꼬리 물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천563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는 지난 4일 진천의 70대 외국인 확진 이후 추가되지 않았다.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는 대상자(159만1천9명)의 82.9%인 131만8천878명이다.
3차 접종 완료자는 11.3%인 18만186명이다.
이상반응은 9천741건 접수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