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외국인 유학생 봉사단'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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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광주대에 따르면 호심 외국인 유학생 봉사단은 베트남과 중국, 라오스, 몽골, 미얀마 등의 어학연수생 및 학위과정생 338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학교 교수와 직원, 학생 등으로 구성된 호심사회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기여와 지식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전정환 광주대 국제협력처장은 "유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공동체 의식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교내 봉사단, 남구자원봉사센터 등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속)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