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질병관리 수장 "내년봄까지 '제로 코로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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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가오푸(高福)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주임은 "현재 상황에 근거해보면 지역사회 감염을 일으키는 해외 유입사례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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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중국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았는가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았는가"라며 "특정 국가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집단면역을 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해외 유입 사례가 계속되는 한 강력한 국경 봉쇄를 골자로 하는 제로 코로나 정책이 유지될 것임을 시사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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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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